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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도자료(2020.10.)-해삼아, 무럭무럭 자라라~! 기장군, 어린 해삼 2만미 방류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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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2020/10/22/ 작성자 해조류육종융합연구센터 조회수359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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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기장군 해조류육종융합연구센터, 첫 연구 시도에 자체적으로 해삼 종자 생산 연구 성공 - 연안 해역 해삼 종자 방류, 건강한 기장연안 해양생태계 유지 및 어업인 소득 증대 기대 □ 기장군 해조류육종융합연구센터(이하 ‘기장연구센터’)는 기장해역 해삼 어미를 활용하여 자체적으로 생산 성공한 어린 해삼종자 2만미를 10월 13일(화) 기장 연안 마을어장 2개소에 방류했다. □ 지난 6월 기장군 일광면 이천리 연안 해역에 서식하는 해삼 어미를 확보하여 채란을 실시하고, 10월까지 약 4개월간 종자배양동에서 해삼 종자를 부유유생 및 착저기 단계 등을 거쳐 방류에 적합한 5g까지 성장시키는데 성공했다. □ 금년도에는 해삼종자 생산연구의 첫 시도로 생산 체제 확립에 초점을 둔 결과 생산량이 약 2만 미에 달한다. 해역에서의 효율적인 성장 모니터링을 위해 기장연구센터 인근에 위치한 이천리 2개 어촌계 마을어장에 방류하였다. 내년부터는 생산량을 확대하여 기장 전 연안 마을어장에 방류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. □ 해삼은 영양학적으로 우수하고, 과거 약재로 쓰여 바다인삼으로 불리운다. 우리나라 전 연안에 분포하며 해저의 유기물을 섭식하여 분해자 역할을 담당하는 유용한 종이다. 해조류 자원 보호뿐만 아니라 해양환경 개선에 적합한 고가품종(kg당 25,000~30,000원)으로 연안 생태계 유지는 물론 지역어업인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. □ 기장연구센터 관계자는 “기후변화 등으로 수산자원의 변화가 심각하며, 이는 어업소득 감소로 이어지는 상황이다. 기장 연안의 건강한 생태계 유지는 물론 지역 어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다양한 품종의 종자개발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.” 고 밝혔다. |
담당부서수산자원연구센터
전화번호051-709-2401
최종수정일2023-09-15